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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분이 내 안에, 내가 그분 안에 is unavailable, but you can change that!

포도나무에서 분리된 가지, 텅 빈 영혼들에게 소개하는 사귐의 영성! 요한일서에서 배우는 ‘사귐의 영성’ 《그분이 내 안에, 내가 그분 안에》는 《사귐의 기도》로 한국 교회에 알려진 김영봉 목사의 요한일서 강해집이다. ‘그분이 내 안에, 내가 그분 안에’ 거하며 더 깊은 관계에 이르기 위해 힘쓰는 것을 ‘사귐’이라고 부른다. 저자는 ‘사귐의 영성’이 일으키는 변화를 크게 세 가지로 꼽는다. 첫 번째 변화는 죄에서 점점 멀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된다는 것이다. 죄에서 멀어지는 것은 “계속하여 죄를 짓지 않는다”는 것이고,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. 두 번째 변화는 ‘사랑’이다. 사귐이 깊어지면 우리 안에 고인 그분의 사랑이 우리 영혼에 필요한 사랑의 분량을 채워 불안감과...

‘그분이 내 안에, 내가 그분 안에’로 표현되는 ‘사귐의 영성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‘그분’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 그것이 요한일서의 초점 중 하나입니다. 이 편지가 쓰여질 당시에 ‘그분’에 대해 그릇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었고, 이 편지의 독자들도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넘어갈 위험에 직면해 있었습니다.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우리에게 계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리는 것이 이 편지가 쓰여진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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